과거 신지가 코요테 시절 dj doc 이하늘에게 실수로 인사를 하지 않았다고 하여 이하늘이 신지를
정말 악덕스럽게 괴롭혔던 일화는 이미 예능에서 유머코드로 승화되어 많이 알려졌다.
신지가 활동을 하면서 이게 자연스럽게 포장이 된거지 사실 신지는 우울증이나 무대공포증 등
남모른 고통을 숨긴체 활동까지 쉬면서 꽤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 시발이 되는 사건이 바로 이하늘이 신지에게 엄청난 굴욕과 공포를 보게 했던 사건인데,
거기에 김구라도 한몫 했다고 한다.
실제로 무대공포증이 생겨 손이 떨리고 목소리와 음정이 불안한
가수로서는 치명적인 상태까지 갔었던 신지,
당시 코요테 멤버인 김종민과 뺵가가 신지를 다독이고 도와주고
경제적으로도 뒷받침 해주면서 믿고 기다려줬다고 한다.
그래서 신지가 지금 코요테 멤버들과 평생가는 사이가 된 듯.
이하늘이나 김구라는 그냥 방송에서 재미삼아 에피소드로 이런 이야기를 무용담처럼 풀어놓고
아 지난일인데 뭘~ 그땐 내가 좀 그랬어~ 미안해~ 이러고 퉁을 치고 넘어갔다.
그리고 이제 이하늘의 결혼기사가 올라오니 분노를 참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이하늘 신지 라는 검색어를
띄우면서 자체 정의구현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좀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 잘 나가야 하는데 이나라는 남을 못살게 굴고
괴롭히고 거짓으로 포장한 사람들이 가식적으로 살아도 더 잘사는 상황이라
참으로 감정이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