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에 갔다가 강원랜드도 살짝 들렸네요 ^^
근데... 지하주차장이 5층까지 있는데 거의 다 만석 ㅠ
ㅎㄷㄷ 합니다.
입장객만 해도 4000명을 훌쩍 넘어가는데...
들어가면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서 괜히 긴장도 많이 되고
차두고 가는거 아닌가 싶은 마음에 바짝 쫄았는데....
입장료만도 7500원 입니다. 공짜 입장이 아니에요 ㅠ
그렇게 가서 재미있게 놀다가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헐... 내차 .... 차를 어디에 주차한건지 기억이 나질 않는겁니다.
좌절모드인데..... 심지어는 몇층에 세웠는지조차 기억나지 않았는데..
엘리베이터 타는곳에 내차 주차 위치 확인하는 모니터가 있더라고요.
내 차 넘버만 입력하면 몇층, 몇구역 몇열에 있는지 바로 나오더라고요
헐...
차량 입차할 때 카메라로 찍고, 세워둔 곳 열마다 다 카메라가 있어서
이렇게 쉽게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이더라고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중독은 쉽게 되는게 아닌거 같고, 정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듦이 거기에
기거하고 있는 놀라운 별천지도 구경하고, 게임도 해보고, 겨울방학에
한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