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분노 나는 사건 어린이집 아독학대 폭행사건.
우리아리들은 안전할까요?
드라마에 보면 맞벌이 부부가 바빠서
아이를 어린이집에 맞기면 울고불고 뗴를 쓰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그게 과연 그것이었는지 의문이 드는 시기입니다.
특히, 아이가 주말만 되면
내일 한밤 자면 어린이집 가야되?
라는 물음을 자주하고
어린이집에 가고 싶어하지 않고 뗴를 쓰거나
울고 불고 하는 빈도가 심하다면
아동 학대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말은 하지 못해도 이런 좋고 싫음을
확실한 신호로 표시를 하는데 .. 어린이집 유치원이
싫다는 표현이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라 합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에서 보듯이 아이들이 하나같이
짠듯이 선생님에게 혼나거나 맞았다는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은 어머니나 아버지들의
큰일이 난 것 같은 모습에 겁을 먹어 말하기를 꺼리기도 한다고
하니
편안한 분위기에서 절대로 혼이 나지 않고 말을 하면 잘했다는
칭찬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외상도 중요한 학대 체크 리스트인데
선생님들이 놀다가 다쳤어요~ 하는 말을 무조건 맹신할게
아니라
이빨자국, 벨트 손가락 모야으이 멍자국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 어린이집 아이의 사건도
이미 전조가 있었다고 하니 ….
이번기회에 꼭 영유아 아동 학대 뿌리잡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