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에 비해 2금융권으로 불리는 저축은행. 금리가 좋아서 내돈마련하는
창구로 많이 활용되고, 대출을 할 때도 조건이 시중은행에 비해 비교적 까다롭지
않아 신용등급이나 직업안정성이 부족한 분들이 많이 이용하곤 합니다.
오늘은 sbi저축은행 적금 상품 중 인기있는 다함께정기적금과 희망정기적금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금리 시대 2015 대한민국에서 좋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번 추천드려보니 잘 살표보시기 바랍니다.
■ sbi저축은행 다함께 정기적금
1인당 10-50만원까지 저축금액이 한정되고
1년후 기본이율 3.7% + sns알리기 우대이율 0.3%를 더해 4.0%의 적금이자가
제공됩니다. 1년 단기 상품이지만 이자율이 괜찮습니다.
■ sbi저축은행 희망정기적금
1년 가입 기준 이자율이 무려 4.7% 입니다. 사회적 취약계층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한달 최대 납입 금액은 30만원으로
비교적 소액이라서 적금이자도 그렇게 크지 않지만 돈 늘리는 재미를
알려주고 저축 성향을 키워주는데 좋다고 생각합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에도 5.5%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었는데요. 일단 저축은행의 수익 구조 중 예금금리를 좋게 제공하면서
얻게 되는 이미지 쇄신이나 홍보효과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구조입니다.
대출이나 이런 부분에서 높은 금리를 받고 있어서 운영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기준금리가 역대급으로 워낙 낮기 때문에 내돈 목돈 장만하기가 어려운게 사실이라
주식과 펀드 등 고수익의 유혹에 흔들리기도 하지만 1억 까지의 종자돈은 저축적금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초년생분들과 목돈 종자돈 마련을 하려고 계획하신 분들은 리스크가 적은 적금과
저축 널리 활용하시기 바랍니다.